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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이야기

반석 까페거리 엠마티폿

대전의 반석에 다녀오던 길 저는 신세계를 만났습니다. 바로 반석에 생긴 까페거리인데요. 아직은 까페거리라 불릴만큼 많은 까페들이 생기진 않았지만 길 양옆으로 느낌 좋은 까페들이 몇개 있는데 분위기가 참 이뻤거든요,.,

 

 

 

어디를 들어갈까 고민 많이 하다가 찾은 곳은 엠마 티폿..

간판에 그려진 티폿의 문양이 앙증맞습니다.

 

 

반석 엠마티폿의 내부입니다. 고급스러운 분위기 짱....

사실은 이날이 수능 전날이어서 밖이 엄청 추웠답니다.. 바람도 많이 불고,,,그래서 그런지 엠마티폿에 들어오니 참 따습더라구요,..

 

 

반석동 엠마티폿의 실내.... 제가 요즘 한창 관심이 가는 캔들도 있고,,,캔들향도 굿~~~

 

 

고급스러운 테이블과 쇼파이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편안한 자리를 선호해서 그닥 편하지는 않았습니다.

 

 

이아이가 엠마티폿인가? 앙증맞은 차주전자와 찾잔이 한세트...

 

 

요렇게 찻잔과 티폿이 한세트인거죠..

 

 

달달한 것이 먹고싶어 주문한 카라멘 마끼아또는 정말 맛났습니다.

 

 

왠만큼 먹었으면 거픔이 사라질 만도 한데 한잔을 다 마시도록 남아있던 거품,,,

 

 

엠미티폿의 가격은 그리 비싼 편은 아이었습니다,

 

 

오가는 사람마다 조화인지 생화인지 궁금해 만져보고 가는 꽃병의 꽃....

생화일까요? 조화일까요?^^

 

밤이라서,,또 날이 추워서 제대로 구경을 못했는데요,, 반석의 까페거리는 밝은 낮에 꼭한번 다시 다녀오고 싶은 곳이랍니다,,반석의까페 엠마티봇 역시 좋은 사람들과 다시 한번 꼭 가봐야겠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