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돋는 캠핑 가랜드

요즘은 감성 캠핑이 대세이죠...

 

밋밋하고 다 똑같은 텐트에 나만의 감성을 담고 싶은것이 캠퍼들의 다같은 로망인가 봅니다.

 

캠핑 소품들 보니 어쩜 그리 이쁘고 탐나는것들이 많은지..

 

이러다 지름신 내릴겠어요,,ㅜㅜ

 

나만의 텐트를 만드는 소품으로 개성적인 가랜드만한거 없지요,,

 

실제로 지난번 가보니 텐트마다 갖가지 가랜드 하나씩은 다 달고 있더라는,,

 

그래서......

 

바쁘고 바쁜 시간을 쪼개어 캠핑 가랜드 만들기에 도전~~~~ 해봤습니다.

 

 

 

 

 

 

 

먼저 삼각형 본을 뜹니다.

 

조금 두꺼운 도화지에 떠야 더 쉽게 도안을 옮겨그릴 수 있겠죠?

 

 

 

이렇게 도안을 오려서 본을 만들어 둡니다.

 

이제 이 본은 대고 부직포에 도안을 그려주면 됩니다.

 

 

이것은 부직포...

 

유아들 교구 만들때 유용하게 사용되는 재료이지요..

 

 

 

 

한장을 알뜰하게 재단합니다.

 

이레 저래 재봤는데 이 방법이 제일 알뜰하게 사용하는 방법인 것 같아요,,

 

 

 

도안 그리는 일도 힘듭니다.

 

도안을 다 그렸으면 선따라 가위로 조심조심 오려냅니다.

 

 

 

 

요렇게 색상별로 두세트를 오려냈습니다.

 

가랜드는 양쪽이 대칭이 잘 맞아야 이쁘더라구요,,^^

 

그래서 양쪽이 색이 맞록 요래 두세트...

 

 

그

냥 색만 봐도 참이쁩니다..^^

 

요렇게 땡땡이 무늬와 민무늬를 한개씩 번갈아 달을 예정입니다..

 

이렇게 다 오렸으면

 

양쪽 귀퉁이에 구멍을 내어 끈을 이용해 연결해 주면 됩니다..

 

그럼 감성돋는 가랜드 만들기 끝~~~~

 

 

 

 

울집 거실에 달았는데

 

해가 져서 그런지 어둡게 나왔네요,,

 

실제 보는 것이 더 이쁜데 말입니다.

 

요렇게 작게 만들어서 텐트 안이나 밖에 달면 이쁘지 않을까요?

 

큰 사이즈는 타프용이예요..^^

 

언능 캠핑장 가서 달아보고 싶어요,,

 

어때요?

 

보는것만으로도 감성 마구마구 돋지 않나요?

 

캠핑 가랜드 만들기 너무 너무 쉽죠?

 

한번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