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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d made

간단하게 만드는 카네이션 볼펜 만들기

안녕하세요,,

 

더위 먹은 ㅜㅜ 봄맘입니다.

 

오늘은 아주 간단하지만 크게 생색을 낼 수 있는 선물 아이템을 알려드릴까 해요,,

 

바로 요,,카네이션 볼펜입니다.

 

처음에는 스승의 날 카네이션 꽃대신 보내려고 만들기 시작한건데

 

요즘은 가끔..

 

주변의 지인들에게 간단하게 마음 표시를 해야 할 일이 생기면

 

요 볼펜을 만들어 선물하곤 합니다.

 

받는 사람들 마다 감탄해 마지않는 아이템이지만

 

실상은 정말 간단하게 만들수 있거든요,,

 

 

 

 

일단은

 

재료를 준비합니다.

 

핑크색 스티치 리본 한마(90센티) -꽃이 될 부분

 

초록색 5밀리 골지 리본 약간-줄기가 될 부분

 

리본은 꽃시장이나 리본가게에 가면 종류별로 구입할 수 있답니다.

 

 

 

 

 

 

 

리본은 저렇게 양쪽에 스티치가 들어가 있어 스티치 리본이라고 하는데

 

리본가게에 가보면 카네이션 볼펜용으로

 

한쪽에는 스티치가 들어가 있고 한쪽에는  피코트 처리된 리본도 있습니다.

 

피코트 리본은 이렇게 리본 가장자리에 뜨개 처리가 되어있는 리본입니다.

 

요즘은 카네이션 볼펜용으로 한쪽에만 피코트 처리되어있고

 

한쪽엔 홈질로 스티치 처리가 되어있는 리본도 나와있습니다.

 

 

 

이 리본으로 카네이션을 만들면

 

이런 모양이 됩니다.

 

또 다른 분위기가 나지요.

 

 

이사진은 리본리본 홈페이지에서 퍼왔습니다.. ㅎㅎㅎ

 

 

 

 

꽃대가 될 부분은 볼펜에 양면테이프를 붙인 다음

 

요렇게 볼펜을 5mm초록 리본으로 돌아가며 겹치지 핞게 경계를 맟추어 감아줍니다.

 

 

 

 

 

스티치 리본의 한쪽 끝에서 실을 잡아당겨 뽑아 준 다음 끝에 매듭을 만들고 여분의 실을 잘라냅니다.


 

 

이것은 경험담인데요. 끝에 매듭을 하지 않고 만들면  만드는 중간에

 

실이 쑥~~ 빠져버리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그러니 꼭 매듭을 먼저 해주세요.


 

 

 

 

그리고 반대쪽에서부터 같은 쪽 실을 살살 잡아당기며 주름을 잡아줍니다.

 

이때 최대한 촘촘하게 주름을 잡아줘야 꽃모양이 풍성하고 이쁘게 나온답니다.

 

 

 

 

 

주잡은 리본을 이렇게 손으로 꼭 잡고 말아서  이부분에 글루건을 쏘아줍니다.

 

그리고 호호 불며 글루건이 살짝 굳을때 살짝 꽃 모양이 보긋하게 되도록 모양을 잡아줍니다..


 

 

 

그러면 이렇게 예쁜 꽃이 만들어 졌습니다.



그 다음엔  볼펜의 끝부분에 글루건을 쏘아서 꽃부분과 연결해 줍니다.

 

 

 

 

 

 

꽃부분과 볼펜이 만나는 부분이 허전함을 메꿔주고

 

글루건의 지저분한 부분을 가려주기 위해

 

리본을 세개 만들어 붙여줍니다.

  

 

짜잔~~~

 

벌써 나만의 이쁘고도 특별한 카네이션 볼펜이 완성되었습니다.


 

 

 

어려워 보이지만 한개만 만들어보면 금방 익슥하게 만들게 된다는

 

어때요,,간단하게 만들어 주위에 선물하면 대박인 아이템 맞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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